대만여행 2부
대만여행중에 야시장을 빼놓으면 섭한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면서
명성이 알려진 스린 야시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스린역 보다는 지엔탄역에서 가까운거 같더라고요
스린야시장앞에 도착하였는데 곳곳에
시장분위기와 길거리 음식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앞에서 기념으로 사진도 남기게 됩니다.
시장곳곳을 돌아다니다 허기진 나머지 대왕지파이를 사먹었습니다
크기가 사람얼굴만한 지파이였어요
먹을때 치킨살만 있는줄 알았는데
십다가 뼈도 좀있더라구요
하지만 양도 만족할만하게 많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파이만 먹기엔 섭하기에 불로 구운 큐브스테이크를 먹어봤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옆가게도 스테이크가 팔고
원조가 어딘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사먹어 봤어요
소스도 여러가지 취향대로 선택할수 있더라고요
먹기좋은 크기에 맛은 그냥 스테이크 맛이었네요
먹거리만 먹다가 목도 타는김에 후식으로 버블티도 한잔 마셨네요
다음날은 여행오기전에 미리 예류 -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4곳을 버스투어신청을 해놔서 방문하게 됩니다.
타이베이역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고 버스 투어를 하게 되네요
제일먼저 도착한 곳은 스펀이었네요
스펀 기차역에 도착하기전에 다리건너 폭포가 있는데 가까이에서
눈으로만 봐도 엄청난 소리와
마치 캐나다에 나이아가라폭포 비슷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스펀기차역에 도착 여러사람들이 여기서 소원을 빌고 홍등날리기를 합니다
저도 여기서 소원을 빌고 한번 날려본
기억이나네요
여기오면 탄광도시락을 먹어야 된다고 했기에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네요
당시 탄광촌 사람들이 먹었다는 도시락인데
고기위에 김치 밥이 있으며
맛은 그럭저럭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지우펀 버스는 곳곳에 대만묘지가 있는곳을
지나가 산꼭대기에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에 도착하게 되네요
지우펀은 해질녘과 밤에 야경이 볼만하다고 했는데
날씨운도 없던 나머지 비가 많이와서 고생을 많이 했었네요
골목골목 시장과 계단도 많고 취두부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곳에서 카페 건너편에 사진찍기 좋은 배경을선정해서
사진을 찍어보네요
자유시간에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버섯구이도 먹어봤습니다
왕새송이 버섯에 맛은 별차이없는 버섯맛이네요
그후 마지막 이동지인 예류로 이동하게 됩니다
예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바다가 만들어낸 형태의 공원이었는데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하트바위부터
유명한 여왕머리의 바위까지 이곳은 사람들도 많고 관광지 분위기가
났었네요 우비입고 바람과 비가 세차게 내렸기에
사진찍기도 불변하고 맑은날씨에 왔어야 되는 후회가 듭니다
4곳을 버스투어를 마치니 하루도 엄청 빠르게 지나갔던 하루가 생각나네요 이렇게 여행을 또 마무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