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3. 19:20ㆍ여행
한국의 부산에서 1시간거리의 비행시간이면 쉽게 도착할수 있는거리의 후쿠오카
가깝고 어떻게보면 멀리느껴질수있는 도시
인천 - 후쿠오카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1시간 좀넘게 비행후에 도착한 후쿠오카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후에 숙소가 있는 하카타역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하게 됩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나서
맛있는 저녁을 먹어볼까하고 나선곳 카와미야 함바그를
맛보러 하카다역으로 다시가게 되네요
후쿠오카는 일본의 부산같은 느낌이라 낮설지가 않았습니다
이곳에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많이
있어서 30분 이상 대기시간이 있었어요 어렵게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네요
일본은 물가도 비싸기도 하지만 대식가보단 소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양도 적은거 같더라고요
맛은 별차이 없는 구워서 먹는 스테이크 맛이네요
스테이크를 먹고나니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다음날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을 가기고 결정합니다
하카타역에서 JR기차를 타고 가게되는데요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군요
중간에 기차가 고장나서
30분정도 정차했던기억이 나네요
유후인에 도착해서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저멀리 산도보이네요
시골분위기가 많이나는 유후인은 역근처에는 그래도 관광지답게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노츠코거리를 지나서 찾아간 긴린코호수 여기가 사진찍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명소였습니다.
근처에 료칸도 있고 여기서 하루이틀 머물다가 여행하는 분들도 많은거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낮에는 볼거리도 많고 사람들고 많지만 저녁이 되면 시골마을 처럼 조용하데요
근처에 훼미리마트도 별로없고 마트찾기도 쉽지가 않았네요
나름 유후인만의 분위기를 느끼다가
저녁기차를 탑니다
중간에 오이타역에서 정차했는데 궁금하기도해서 근처에서 구경좀했네요
생각보다 볼거는 없었습니다
오이타역 주변에서
저녁도 먹고 숙소가 있는 텐진근처로 복귀합니다
다음날은 나카사키에 위치한 테마파크 공원 하우스텐보스에 가게 됩니다
여기는 유럽풍의 건물로 만들어져서
볼거리도 많고 작은 유럽을 연상하게 만드는 일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패스권이 있어서 하카타에서 JR기차를 타고 가게 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입장료를 계산하고난뒤에 근처에서 구경좀하는데요
캐널크루즈를 타고 근처 한바퀴 돌수가 있었네요
생각보다 무지하게 넓었습니다
하우스텐보스 전망을 관람하러 탑쪽으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탑에서 내려다보니 유럽느낌이 많이났네요
날씨가 맑은날이아니라서 밖에서 있는것보다 안에서 관람을 많이 하였습니다
한번은 하우스텐보스 근처에 극장같은 곳이 있어서 한번들어가봤었는데
사무라이 일본식 연극공연을 했었는데 연극배우들이
여성들로 구성되어서 리얼했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카사키오면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은거 같은생각이었습니다